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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요통 조심하세요!

겨울은 급성 요통의 계절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급성 요통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근육, 혈관, 신경 등이 긴장하게 되어 근육이 쉽게 경직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둔해진 움직임이나 잔뜩 웅크린 자세로 인해 몸의 유연성이 떨어져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의자에 장시간 앉았다가 일어날 때와 같은 일상생활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요통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추위에 체온을 뺏기지 않기 위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여 좁아지면서 통증이 심해져 평소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겨울에는 줄어든 일조량으로 쉽게 우울해지는 정신적 원인과 추위때문에 예민해진 감각 등으로 인해 다른 계절에 비해 통증에 더 민감해진다고 합니다.

급성 요통의 증상과 특징

허리통증은 지속기간에 따라 6주 이하면 급성, 6~12주까지 아급성,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 요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요통의 약 70%는 염좌로 보통 2주 내에 50~60%는 호전되고, 90%가 3~4개월 안에 호전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생긴 요통은 60~80%가 2년 이내에 재발하거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는 등 다시 아플 확률이 높으므로, 예방이나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요통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될 수 있고 통증은 허리가 빠질 듯하게 혹은 끊어질 듯하게 아픈 증상, 아픔이 다리로 뻗어나가는 듯한 증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요통 환자의 30%는 병원을 찾지 않지만, 70%는 결국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급성 요통은 허리주변에서 통증이 심해지고 화장실에서 배변을 볼 때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기침 등 순간적으로 복압이 증가하면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으며, 급성 요통 환자의 90%는 3개월 이내에 직장에 복귀하지만, 많은 경우 증상이 재발하고 기능적 장애를 경험합니다. 따라서 심한 통증이 있을 때에는 진통제를 복용하고,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급성 요통, 이렇게 예방하세요!

무엇보다 급성 요통을 예방하고 허리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자세와 무리하지 않는 습관들이 중요합니다. 또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므로 외출시에는 항상 따뜻한 옷차림으로 근육들이 뭉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도 허리와 배를 감싸는 등 보온에 신경 쓰고,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춥다고 움직이지 않고 자꾸 움츠리게 되면 근육이 계속 긴장하게 되므로 틈틈이 허리를 쭉 펴주고 적당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 때에는 누운상태로 10분 정도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 뒤에 일어나는게 좋으며 아쿠아로빅이나 가벼운 걷기는 허리 근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만일 허리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계속 참거나 찜질 등 자가치료로 병을 키우지 말고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빨리 치료하는 것이 만성 요통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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