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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통한 두통 완화법

운동을 통한 두통 완화법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두통의 발생률이 낮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의사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나와 있는 두통의 치료는 사실 약물 치료와 더불어 음식을 이용한 치료, 운동을 이용한 치료를 병행하는 즉,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는 것만 살펴 보아도, 두통의 해결에 있어서 약을 먹거나 식사를 조심하는 것만큼이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두통발생률을 낮춰줍니다.

하지만, 뱃살을 빼는 데에 특별한 운동이 없듯 두통을 해결하기 위한 특효약이라고 할 만한 특별한 운동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두통 완화” 운동은 사실 우리 몸에 다 좋은 운동 중에서 어깨나 목 근육의 경직, 허리 근육의 경직을 풀고 그 부분의 근력을 강화해서 장기적으로는 신경의 압박에 의한, 혹은 피로에 의한 두통을 줄여주는 운동일 뿐인 것입니다.

물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운동만이 두통을 낫게 해주는 운동이라고 꼭 찾아서 따라 하고 추종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재미는 없지만 두통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 운동 밖엔 없어” 라고 억지로 하는 운동은 꾸준히 하기가 어렵습니다.
운동을 오래, 꾸준히 해야 두통을 줄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해서는 오래 할 수 없으니까 말이죠~
“두통에는 운동이 좋대요” 하면 “좋긴 하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더라” 거나 “해봤는데 꾸준히 하기 어렵던데” 라는 식으로 오해만 쌓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운동 방식은 운동의 진짜 가치를 경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그리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즐거울 수 있는 운동 종목을 예전보다 조금 더 자주 열심히 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보통 “규칙적인 운동”이라고 하면 1주일에 한 번 체조만 해도 규칙적이긴 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의사들이 말하는, 자신의 건강 개선에 의미가 있는 수준의 “규칙적인 운동”은 자신의 최대 심박수의 2/3 정도로 최소한 하루 20-40분씩 일주일에 3-4일 이상 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숨이 좀 차고 땀이 약간 나는 정도 이상을 해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심박수를 체크해 가며, 숨이 차나 확인해 가며 억지로 운동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오랫동안 즐길 즐거운 취미가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마음에 맞는 운동을 찾아 즐기는 게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 중에는 수영이나 심한 달리기처럼 일시적으로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어떤 운동이든 너무 무리해서 탈진할 정도로 하면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기억 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 몸은 뭐든 그 정도가 지나치면 안 좋아하기 때문이겠지요?

(17-015)

믿을 수 있는 진통 효과.